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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및 교육 후기





2019.03.06 (수) 케이스컨퍼런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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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재석 작성일19-03-06 19:08 조회7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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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일 : 2019년 3월 6일

발표자 : 이지은 선생님

작성자 : 인턴 류재석




 한 달에 한 번 수요일에 진행되는 케이스 컨퍼런스를 두 번째 참석을 하게 되었다. 5층에서 진행되었고, 이번 이지은 선생님의 발표해주신 케이스는 내가 관심 있어 하는 연령대인 ‘청소년’의 사례발표였다. 올해 중3 올라가는 여 학생이였고, 주 호소문제는 또래와의 관계형성에 있어서 어려움 이었다.




 사별감정에 대해 어렸을 때의 기억이지만 어렸던 내담자의 모습에서 슬펐던 감정이 분명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내담자의 말을 빌리자면 “사람은 어차피 죽는 것이다”라는 말은 너무 어렸을 적 기억들 이라 그 감정에 대해 표현방법을 잘 몰랐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일부러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회피 하려고만 했을 것 같기도 하다. 또한 가족관계에서 엄마와 언니, 자신 이렇게 지내고 있으며 센터에 와서 놀이를 통한 활동을 할 때 언니와 게임을 할 때는 매번 졌었는데 센터에서 이기는 경험을 하면서 좋았던 감정을 말하였을 때 집안 내에서  언니에 대한 열등감을 느꼈을 것 같다.




 내담자는  현실과 자기만의 가상세계(판타지)에서 정체성이 불분명하고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비롯된 자기는 ‘피해자’라는 생각이 지배적일 것 같다. 라푼젤이라는 영화를 3,4번을 보고 라푼젤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성격을 물었을 때 그 캐릭터와 ‘동일시’할 거 같다는 생각이 스쳐지나갔었는데 그 부분을 말씀하셔서 더 집중해서 들었고 그 감정을 상담자가 내담자에게 어떤 식으로 접근 할 것인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그 캐릭터와 내담자의 성격,감정,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거기에서 상반되는 현재 행동들에 대한 직면이 point였다. 




 컨퍼런스를 진행하면서 소장님께서 하신 말씀 중 가장 와 닿았던 말씀이  기억에 남는 사건은 대게 생애초기의 첫 장면, 충격적인 사건일 것이며 아이의 ‘insight’ 내면과 생애 아이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 호소문제에 대해 아이가 말한 것인지 아니면 부모님이 한 것인지에 대한 것과 아이가 정말로 원하는 ‘want’를 알아야 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셨다. 




 내담자에게 변화 의지 DNA를 심어주려면 상담자는 거기에 맞는 ‘동기’를 부여해야 된다는 점,  내담자가 평상 시 주로 쓰는 용어와 행동패턴이 계속 나타나면 고착이 되어 혼란을 느끼며 우울해지는 것 까지 진행될 수 있는 점을 유의하라고 하셨다.




 내가 관심 있어 하는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정체성 혼란을 겪을 수 있는 ‘청소년’인 내담자가  이번 컨퍼런스의 사례였고 전문가 선생님들과 소장님들의 열 띈 대화 속에서 치료 목표를 세울 때 내담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자신의 목표를 세울 수 있게 도와주며 회피하는 아이들에게는 위로도 필요하지만 반대로 직면을 통한 자기 내면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던 케이스 컨퍼런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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