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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프로그램


언어치료







소개

“의사소통에 문제를 가진 아동 및 성인의 상태를 진단-평가하여 적절한 치료를 통해 학습 및 사회생활에 원만하게 적응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둔 치료입니다.”

언어치료는 선천적 혹은 환경적 이유로 언어의 이해 및 표현이 늦거나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또는 말을 더듬거나 혹은 혼잣말만 하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사용하는 등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가진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적절한 언어모델과 언어 환경을 제시하여 자신의 언어문제를 극복하고 의사소통기능을 올바른 체계로 변화시켜 주어 효과적인 소통자가 되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치료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절차



대상

-또래와의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
-옹알이나 첫 낱말 등 초기어휘산출이 지체되는 아동
-대화 시 머뭇거리거나 모호하게 표현하는 아동
-조음문제(발음)가 나타나는 아동
-음성이 단조롭거나 너무 크거나 작은 목소리, 청력손실이 의심되는 아동
-나이나 성별에 비해 목소리가 지나치게 고음이거나 저음인 아동
-콧소리로 말하거나 감기걸린 목소리가 오래 동안 유지되는 아동
-만 2세가 지났는데도 말을 하지 않는 아동
-만 3세가 지났는데도 초성 자음을 생략하거나 두 세 낱말로 된 문장을 사용하지 않는 아동
-만 5세가 지났는데도 문장구조에 문제가 있거나 받침을 생략하는 아동
-만 7세가 지났는데도 발음에 오류가 나타나는 아동

아동언어의 정상 발달

수용언어(이해력 발달) 표현언어(표현력 발달)
0-10개월

말소리를 구분한다.
억양 강세 등을 구분한다.
음높이를 변별한다.
목소리를 변별한다(친숙한소리, 낯선소리, 화난소리, 다정한소리, 남/여)
억양패턴을 변별한다.
목소리를 모방한다.

0-10개월

옹알이가 나타난다.
모음과 비슷한 소리로 목울림 소리가 나타난다.
6-8개월: ㅂ, ㅍ, ㄴ, ㄷ, ㅌ 음절에 가까운 소리가 반복된 음절 이룬다.

10-30개월

성인의 몸짓, 얼굴표정, 눈길을 이해한다. 상황적단서를 이해한다. (그림놀이 후 색연필 등을 끼우며 ‘끼우자’, ‘치우자’를 이해한다.
운율이나 강세, 등을 이해한다.

10-16개월

첫낱말이 출현한다.
‘음마’, ‘엄마’, ‘빠빠’, ‘맘마’, ‘무,물’, ‘까까’ 등이 나타난다.
성인 어휘는 아니지만 자음-모음이 결합된 소리가 나타난다(자동차를 밀며 ‘부릉’, 동물이름 대신 ‘꿀꿀’, ‘멍멍’)

30-36개월 문장의 구조, 낱말 배열 순서 등에 의존하여 문장을 이해한다. 16-24개월

‘어휘폭발기’라고도 한다.
갑자기 습득 속도가 빨라진다.
18-19개월 정도에는 50낱말(34-75낱말)정도 사용한다.

20개월이후

문법으로 전환되는 시기이다.
문법으로 전환되는 시기이다.
단어와 단어를 서로 연결하여 사용한다. (‘물 더’, ‘지윤이 더’, ‘과자줘’)


유형

■ 언어발달장애

언어발달장애는 언어발달지연으로 불리며, 선천적인 장애나 후천적인 요인들에 의해 의사소통 하는데 있어서 언어를 사용하고 이해하는데 결함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또래에 비하여 말이 늦는 아동이 해당됩니다.

정신지체나 자폐, 뇌성마비, 구개파열, 뇌병변 등과 같은 장애와 함께 동반되어 언어의 형식, 내용, 사용 중 한 가지 이상에 결함을 보입니다. 그러나 발달과정에서 인지, 사회성, 신체영역 등의 발달에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언어발달이 늦거나 다른 아이와 의사소통하는데 문제를 보이기도 합니다. 언어자극이 풍부하지 않은 환경 또한 언어발달에 결함을 보이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 조음장애

조음장애는 조음음운장애로 불리며, 조음에 관여하는 조음기관(혀, 입술, 치조, 구강, 비강 등)의 구조적 이상이나 기능적 이상으로 인해 발음에 문제가 생기거나 잘못된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또래에 비하여 발음이 부정확한 아동이 해당됩니다.

기질적 원인으로는 구조적/신경학적 원인으로 인해 발음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 이며, 설소대단축증, 부정교합, 구개파열, 구순열의 경우가 있습니다. 기능적 원인으로는 구조상의 문제는 없지만 음소습득이 늦어지거나 음운체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습관적인 잘못된 발음으로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유창성장애

유창성장애는 말더듬이라고도 불리며, 음, 음절 또는 단어가 운동적으로 깨어짐으로써 또는 화자가 거기에 반응함으로써 앞으로 흘러나오는 말의 흐름이 깨질 때 일어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보통 말을 더듬는 아동이 해당됩니다.

일차적인 특징으로는 소리가 나거나 나지 않은 막힘, 음 및 음절반복, 음연장, 삽입, 단어의 깨어짐, 돌려 말하기, 지나치게 긴장하여 단어 산출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차적 특징으로는 일차적 특징과 더불어 습관적인 신체의 사용(수반행동)이 포함 되어 나타납니다.

■ 신경언어장애

신경언어장애란 신경계 손상으로 인해 자신의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가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 실어증

: 중추신경계 손상, 복장한 언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에 어려움을 가지고나, 단어를 기억하고 정확한 단어를 산출하거나 구문적으로 단어를 정확한 순서에 맞추어 말하는데 어려움을 갖기도 한다. 또한 문법적으로 정확한 방법으로 표현 하거나 읽기 및 쓰기에도 어려움을 나타내고 제스처를 이해하거나 사용하는 능력에 있어서도 문제를 나타낸다.

● 뇌성마비

: 미성숙한 뇌에 출생 시 또는 출생 후의 여러 원인으로 비진행성병변이나 손상이 발생하여 운동과 자세의 장애를 나타내는 경우를 말합니다. 유형은 성장함에 따라 변화할 수 있게 되며, 미성숙한 뇌의 기준에 대해서는 절대적인 시기를 규정하는 것은 어려우나 보통 생후 만 5세까지로 규정짓습니다.

■ 음성장애

음성장애란 정상음성에서 음질, 음도, 강도, 유동성에 문제가 있으며 병적인 질환 등으로 인하여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갖는 경우를 말합니다. 보통 소리가 좋지 못한 아동이 해당됩니다.

호흡, 발성, 공명과정에서 구조적 결합이나 기능적 이상에 의해 발생하며, 강도, 음성, 음질, 유동성, 대표성 중 한 가지 이상이 연령이나 성별, 화자의 지역적 배경 등에 부적합 할 때 발생합니다.
● 기능적 음성장애: 음성의 오남용으로 발생
● 기질적 음성장애: 성대의 기질적인 원인(신체적 질병 등)으로 발생
● 신경학적 음성장애: 말 언어중추와 관련 있는 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하여 발생

■ 읽기장애

읽기장애란 난독증이라고도 하며, 학습장애의 범주 중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언어지연으로 인해 글자 읽기나 쓰는 것에 어려움을 나타내는 아동이 해당됩니다

특정 학습장애는 구어(음성언어)나 문어(문자언어)를 이해하거나 사용하는데 포함되는 기본적 심리과정의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장애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듣기, 생각하기, 말하기, 읽기, 쓰기, 철자 또는 산수의 불완전한 능력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읽기 능력들의 결합은 글자와 해당되는 소리를 연결시키는데 어려움을 일으키게 됩니다. 따라서 글자-소리 연결이 기본으로 되어야 해결되는 이후 과정인 철자, 쓰기, 단어 명명 및 인출 등 다양한 언어 능력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읽기 장애는 아동의 연령, 지능 그리고 교육수준에 기대되는 정도보다 현저하게 읽기 능력이 부진하고 이런 기능장애로 인해 학업이나 일상생활에서 장애가 동반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 청각장애

청각장애(hearing impairment)란 일반적으로 소리를 거의 들을 수 없다든가 말의 판별이 어렵다든가 하는 일체의 정상이 아닌 청각상태 경우를 말합니다. 말과 음을 잘 듣지 못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갖는 아동이 해당됩니다.

아주 큰 소리로 말을 해야 알아듣고 일상생활에 현저한 장애가 있는 것을 난청(hard of hearing)이라 합니다. 그리고 청각장애가 어느 정도인가를 표현할 때 흔히 몇 데시벨(db: decibel) 청력손실이라 하고, 일상생활에서 청력을 활용할 수 없는 상태를 농(deaf)이라고 합니다.

아이의 청력상태를 평가하고 청취환경을 분석해서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모색합니다. 그리고 나서 보청기 착용이 필요하다면 아이에게 적합한 보청기를 착용시킨 후에 언어치료를 시작할 것을 권고 드립니다.

■ 삼킴장애

삼킴장애란 삼킴과정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흡인과 호흡, 삼킴, 언어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 하거나 못하는 아동이 해당됩니다.

성인뇌졸중, 병, 수술, 손상 등으로 문제가 유발될 수 있으며, 아동의 경우 조산, 뇌손상, 너무 오랫 동안의 젖병 사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근육의 운동범위, 근력, 저항력 향상 훈련, 구강감각 훈련, 과도한 구토 반사 감소 시키기, 구강 호습제거 및 감소시키기, 음식물 조절 능력 향상시키기 등의 훈련을 통하여 아동이 독립적인 삼키기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훈련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 구순구개열

구순구개열이란 구순열과 구개열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입술이나 잇몸 또는 입천장이 갈라져 있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갖는 것을 말합니다.
● 구순열: 입술만 갈라져 있는 경우
● 구개열: 잇몸과 입천장이 갈라져 있는 경우

선천적 유형의 하나로, 유전, 임신초기 약물복용(항경련제페니토인 복용), 엽산 또는 비타민 C의 결핍, 저산소증, 홍역 등 여러 가지 요인의 종합적인 결과로 생겨납니다.

특히나 구순구개열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진행하지 않을 때에는 수유장애, 언어장애, 외모콤플렉스 등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번의 수술로 끝나지 않으며, 3~4번의 걸쳐 수술을 하는데 1차 수술(입술)은 생후 3개월에 주로 시작하며, 위턱의 성장에 장애가 초래되거나 너무 늦게 시행하면 위턱발달에 도움이 되지만 언어발달에 지장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6~12개월 사이에 시행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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