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3 남자. 학교에서 왕따와 언어폭력을 당해 힘들어하던 청소년 - 윤성진(가명)모 상담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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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1-16 11:15 조회85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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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
눈 접촉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푹 쑥이면서 아무런 표정없이 냉냉한 목소리로 "아무런 꿈이 없다"고 말하던
성진이의 첫인상이 기억 납니다. 차츰 자기의 상처와 마음을 열어주면서
저를 통해 세상과 얼어붙었던 마음을 조금씩 열어주면서 성진의 입가가 올라가기 시작했고
고3 입시와 면접을 함께 준비하면서 더 많이 이야기 나누고 같이 고민하면서자신에 대해서 찾기 시작히고
세상에 대해서 경계심을 많이 풀고, 자신에 대해서 희망을 갖기 시작하는 성진이를 만날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일찍 몇 군데 대학에서 합격 소식을 전해줘서 너무 반갑고 기쁩니다.
앞으로 더 멋있는 대학 시절을 보낼 것을 믿습니다.
축하합니다. 성진이와 어머님, 아버님
저에게 마지막 감사 인사로 '온 가족이 너무 많이 변하고 화목해졌다고 하니 저도 너무 보람됩니다.
감사합니다.
이향숙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