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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숙소장- 중앙일보 인터뷰기사- 시험때만 되면 작아지는 우리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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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72회 작성일13-07-02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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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센터 이향숙소장님의 인터뷰 기사가 중앙일보 2010. 6월 16일에 게재되었습니다.

시험때만 되면 작아지는 우리 아이 [중앙일보]

                                                                                               2010.06.16 00: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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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희정(46·여·서울 광진구 자양동)씨는 중학교 1학년 딸의 고질병 때문에 고민이 깊다. “우리 딸은 시험 공포증이 있어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해요. 실컷 열심히 공부해놓고, 컨디션이 안 좋아 시험을 망쳐오니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 속상합니다.”

시험 공포증이 있는 아이들은 “시험문제가 눈에 하나도 안 들어왔다”거나 “머릿속이 하얘졌다”고 호소한다. 서울 양전초 양은숙 교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태연해져야 한다”며 “아이를 믿고 자기주도 학습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주라”고 조언했다.

예상 시험문제를 만들어 답을 어떻게 쓸 것인지 말해보거나 가상으로 시험을 쳐보는 것도 좋다.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세터 이향숙 소장은 “학교 시험 때와 똑같이 제한시간을 정하고, 부모가 감독을 하는 식으로 모의시험을 쳐보라”고 말했다. 시험 전날 저녁에는 시험 시간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필기구와 시험 자료 등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2 전미림(43·여·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씨는 초등학교 5학년 아들과 오늘도 전쟁을 치른다. “우리 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 해요. 공부를 좀 하면 점수가 잘 나오는데 게으름을 부리면 성적이 바닥이에요. 꼭 잔소리를 해야 억지로 책상 앞에 앉는다니까요.”

성적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아이들은 분위기를 잘 타는 성격일 확률이 높다. 에듀모아 남소연 컨설턴트는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적당한 위기의식이 필요하다”며 “책상 앞에 D-데이를 적어놓고 TV에도 X자가 적힌 종이를 붙여놓는 등 집안 분위기를 시험체제로 전환해 긴장감을 유지하라”고 조언했다.

머리가 좋은 아이들은 이해력이 빠른 만큼 잊어버리는 것도 빠르다. 시험 당일 아침에 반드시 확인 학습을 해야 한다. 남 컨설턴트는 “시험 전날 일찍 재우고 오전 5~6시 정도에 깨워 필기노트나 요약집을 훑어보게 하면 암기력이 좋아진다”고 조언했다.

송보명 기자@joongang.co.kr> 

중앙일보 바로가기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ctg=12&Total_ID=424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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