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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숙소장-중앙일보 기사-아동청소년 좋은 친구사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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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78회 작성일13-07-0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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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센터 이향숙소장님의 아동청소년 '좋은 친구 사귀기'라는 주제로 중앙일보 2010년 3월 22일(월) 신문에 자문하신  내용이 게제되었습니다.

 

소집단 활동으로 자신감 키워줘야


 
 

사춘기 아이들은 칭찬과 격려로 자존감 높여줘야


사춘기 아이들은 칭찬과 격려로 자존감 높여줘야

청소년기에 들어서면 신체와 인지 기능이 급격히 발달해 아동기 때 확립했던 자신의 이미지에 혼란을 경험하게 된다.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이향숙 소장은 “이 시기 학생들은 자아 정체성이 부족해지면서 집단 행동에 쉽게 따라가고 소속감을 중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욕구가 좌절될 경우 학생들은 심각한 소외감을 경험한다. 자기중심성과 배타성이 강해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다. 친구를 배려하지 않고 자신의 주장만 앞세우다 외톨이가 되고 마는 것이다.

이 소장은 “사춘기 청소년들은 자존감이 향상돼야 원만한 교우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존감을 높여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격려와 칭찬이다. 집에서 부모가 아이의 사소한 행동에도 칭찬을 많이 해주면 자신감이 향상되고 거부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진다. 서울 천동초교 윤서원 교사는 “친구가 많고 성격 좋은 아이들은 모두 부모에게 사랑을 받고 컸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소극적인 학생도 자신감이 높아지면 적극적으로 친구를 사귀더라”고 말했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습관화하면 주변에 친구들이 저절로 몰려든다. 물건을 사거나 음식을 먹을 때 형이나 동생, 친구들에게 먼저 골라보라고 권유한다. 말이나 행동을 하기 전에 먼저 친구의 표정을 살피고 기분을 파악해야 한다. 충동적인 아이의 경우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먼저 생각을 충분히 하고 난 다음에 말하도록 가르친다. 욕구를 참는 훈련을 병행해도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지금 갖고 싶은 물건이 있다고 말하면 2주간 기다린 후에 사주도록 한다.
                                                        < 송보명 기자 sweetycarol@joongang.co.kr / 그래픽=장미혜 >

중앙일보 기사로 바로 가기->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073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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