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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나서기를 좋아해서 왕따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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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랴븅튼튼 댓글 1건 조회 177회 작성일23-04-2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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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는 현재 중2학년 된 여자아이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3학년때부터 왕따를 당하기 시작해서 현재까지 왕따를 당하고 있어요.
그전부터 아이가 나서기 좋아하고 튀는행동을 워낙 좋아해서 그려려니 했는데
아이가 그로인해 또래 아이들 사이에서 왕따가 되어 버렸습니다.
아이는 초3때부터 소아정신과 치료로 adhd.틱장애.우울.불안.경계성지능장애으로 약물치료중이예요.
아이가 너무 나서는걸 좋아해서 학교 위클래스 선생님께서도 집안에서 많은 관심을 갖아 달라고 하셔서 모든 남는 시간을 아이랑 같이 보내려해요.
근데도 아이가 자꾸 사람들 앞에 나서려고 하고 관심받고 싶어해요.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또래 아이들은 사람들앞에 나서는것도 안좋아하고 티는 행동도 안하려고 하는데 이아이는 식구들이 애정을 쏟아도 자꾸 나서는걸 좋아하고 모든일에 다 참견하려고 하는걸까요?
도와주세요

댓글목록

류연정님의 댓글

류연정 작성일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가 초3때부터 현재까지 또래와 문제가 있었다고 하셨는데 짧지 않은 시간 고민이 많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초3때부터 라고 하셨는데 그 이전에는 어떠했는지, 그리고 초3때 시작된 계기나 이유가 있었을것 같은데요. 기억을 되짚어 생각해 보시면 원인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글을 통해 아이가 여러 진단을 받은 것인지 메인 진단에 따른 부수적인 영향으로 인한 여러 상황이 염려되고 있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아이가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어찌보면 눈치없이 행동하는 부분이 가장 염려가 되시는것 같아요. 눈치는 상황을 적절하고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부터 시작이 된다고 할수 있는데요. 이런 사회인지 부분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다음 단계를 적절히 나갈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조건적인 관심은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이나 반응을 강화 시킬수 있습니다.
치료교육은 받아 보셨는지요. 약물치료를 하고 있고 오랜 시간 아이를 관찰해 오셨던걸로 보아 해보시지 않으셨을까 추측해봅니다만, 사회인지를 향상시키거나 정서적 지지를 해 줄수 있는 혹은 또래와 사회성 수업과 같은 적절한 치료교육을 받아보시는 것이 어떨까 권유드립니다.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치료사 류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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