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31(목) MBTI 검사 교육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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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영림 작성일17-09-01 15:56 조회4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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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교육 후기>
날짜 : 2017년 8월 31일
강의 : 이향숙 소장님
작성 : 인턴 이영림
강의 : 이향숙 소장님
작성 : 인턴 이영림
흔히 사람들은 자신의 성격이 이렇다 얘기하지만 나 자신의 성격을 깊이 있게 생각해보거나 전문적으로 검사해본 경험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이번 MBTI 교육이 흥미로웠던 것 같다.
나의 성격유형은 ISFJ 유형으로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고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며, 안정적인 것을 선호하는 성격이었는데, 실제 나의 성격과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부분도 있었고 오히려 다른 성격유형에서 보이는 성향 중 부럽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는데, 그렇다고 나의 성격을 탓하기보다는 나를 수용하고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렇게 나의 성격유형을 파악함과 동시에 타인의 성격 역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는데, 지금까지는 나와 반대되는 성향이거나 맞지 않는 성격일 때 그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치부해버리는 경향도 있었다. 하지만 ‘다른’성격일 뿐이지 결코 ‘나쁜’성격을 없으며, 다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모든 교육이 끝난 후 소감을 나누던 중 함께 교육받은 내담자가 이 검사를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확신을 가졌다고 했을때, 나 역시 더 어렸을 때 이런 검사를 해봤다면 나를 좀 더 잘 이해하고 진로에 대해 고민했었던 그 시기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렇다면 나는 어떤 진로를 택했을까, 그 진로에 대해 확신을 가졌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앞으로 함께 하게 될 인턴 선생님들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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