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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및 교육 후기





2017.5.30.(화) 케이스 컨퍼런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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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선 작성일17-06-05 01:15 조회5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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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0. 화요일 케이스 컨퍼런스
발표자 : 놀이치료사 김소향 선생님
 
 
 
 이번 케이스 컨퍼런스의 사례는 3형제 중 첫째인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였다. 모가 내담자를 임신했을 때, 환경적·심리적인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모의 불안과 우울감이 그대로 태아에게 전이된 것으로 추측되며, 출산 후에도 모의 불안과 우울감, 육아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신뢰로운 애착관계를 형성하지 못했다.
 
   또한 첫째가 사회적 관계를 시작하는 나이에 동생이 태어남으로 인해 적절한 케어를 받지 못한 케이스였다. 여러요인으로 인해 내담자는 어렸을 때 손톱 물어뜯기, 옷을 빠는 행동(침을 바르는 행동), 틱증상 등으로 심리치료를 받고 괜찮아 졌다가 다시 증상들이 나타나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에서 놀이치료를 받는 케이스였다.
 
  불안이 높아지면 침 바르는 행동이 나타나는 내담자를 위해서 침->->물티슈or물에 젖은 스폰지로 연관성을 찾아 행동수정을 한 부분을 들으면서 치료사 선생님께서 내담자를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연관성을 지으면서 대처물을 찾아야 하는 점을 깨달았다.
 
    내담자가 점점 물티슈의 의존도가 높아진 점을 봤을 때, 아직 내면의 문제가 해소되지 않아 이러한 문제점이 나타난 것 같고 이를 통해 치료적 방향성을 잡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치료사의 예민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던 부분이였다. 그리고 내담자는 부모와 신뢰로운 애착관계를 형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치료사가 양육적 접근의 상담을 해야한다는 점, 내담자가 문제행동을 보일 때 이러한 행동을 했을 때 너가 얻게 되는 건 뭐니?‘라는 질문과 인지행동치료를 해야한다는 점에서 치료사가 추구하는 이론만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내담자가 보이는 행동(문제점)들에 맞는 이론들을 적용하여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이론들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고 이를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성자 : 인턴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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