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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및 교육 후기





김지윤(가명)모 상담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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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2-25 16:54 조회2,114회 댓글0건

본문

 
상 담 후 기
 
 
2014년 2월 25일
 
김지윤(가명) 모
 
 
항상 어디를 가든 처음 적응이 많이 힘들어 하던 아이로 인해 온 가족이 긴장하기 시작했다.
 
유치원을 새로 옮겼을 때 하루 이틀은 잘 다니다가 
세 번째부터는 무섭다며 하루 종일 우는 아이.
 
그냥 투정이라 보기에는 자다가도 일어나서 울고 먹지도 않고 
우는 모습이 일반적 특성과는 달다.
 
유치원 뿐 아니라 태권도 학원도 다니고 싶다하여 다니게 되면 역시나 첫 날과 둘째 날은 나게 가다가 셋째 날 부터 무섭다며 울기 시작......도대체 왜 그럴까?
 너무나도 밝고 씩씩하게 보이는 우리 지윤이인데...
 
그래서 아동심리상담센터를 써치하기 시작했고 
이 곳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에 오게 되었다.
 
처음에 아이가 다행히도 거부감 없이 잘 다니게 되어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그러나 눈에 띄게 바뀌지는 않았다.
 
시간이 더디게 느껴졌지만 기다려 보았다.
아이는 점점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분노나 두려워하는 감정도 줄어들기 시작하고...

근데 달라지는 아이만큼 내가 바뀌지는 않았다.
상담을 하면서 아이가 아닌 나의 문제가 큼을 인식했지만 사실 인정하기가 힘들었다. 
10개월이 되어가는 지금 아이는 달라졌고 많이 건강해졌다.
아이의 내면에 자존감을 세워주고 자신감을 갖도록 애써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어렵게 다시 세워진 아이의 자존감을 낮춰버리지 않기 위해
집에서도 노력을 해야겠다.

처음 왔을 때와 종결된 지금...이런 날이 올까 했는데 왔다. 
모든 것이 감사할 뿐이다.
 
 
 
김지윤모(가명)상담후기.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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