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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화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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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ala 작성일-1-11-30 00:00 조회31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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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6살 4살 두딸을 키우는 엄마에요.. 
첫째아이가 호기심이 너무나 많아서 피곤할때가 많은데요.. 
그래두 위험하다싶은것 빼곤 어느정도 맞춰주고자 한답니다..
뭐하나를 그냥하려하지않고 이렇게 저렇게 다르게 하려하다보니 필요한것도 많아
가끔은 하도 귀찮아서 너가 꺼내서하든 알아서 하라고 곱지 않게 두기도 하죠..

둘째가 32개월인데 이제막 기저귀를 뗏거든요..첫째는 둘째랑 잘놀지만 거의 자기
맘대로 어떻게 구슬려서든 둘째를 인형처럼 가지고 놀려고 해서 그 부분을 계속 신경쓰고
있는데요.. 

어느날 첫째가 장난감통에 소변본걸 가지고 와서는 둘째가 변기라고 거기에 쉬를
했다길래 그래두 팬티벗고 잘했다 칭찬하고 다음엔 변기에 하자고 넘어갔죠

두번째.또 그런일이 있었고 그때는 느낌상 첫째가 했다는 생각에 첫째에게 물으니 아니라고 해요..
심증은 있으니 물증이 없어서 그냥 여기다 이럼안된다 좀 화를 섞어 얘기했고

한참후 얼마전 둘째를 재우려고 보니 이불에 오줌을 크게 싸놔서 둘째에게 물으니
언니가 그랬다해요.. 
첫째는 화난 제표정에 둘째가 그랬다하구요
이불이며 쿠션이며 매트까지 다 젖어 아이재우려다 다 걷어내어 빨생각하니 너무나 화가났고
첫째에게 이건 동생쉬냄새가 아니라 너가 그런게 맞는데 거짓말까지 한다며
엄청 크게 매를 들었더랬어요ㅠ
그러곤 당연히 밤새 너무나 속상해서 되뇌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럴때는 
어찌해야하나 답이 안서요.. 
다음날 아이에게 엄마한테 어제그렇게 혼난거에대해 억울하거나
할말이 있냐하니 "엄마 엄청멋졌어.엄마 무서운게 아이언맨같았어"그러네요..
감정실어 매는 들지 말자고 다짐했는데 그러고 나니 마음이 많이 안좋지만
어찌해야할지 답답하기도 해서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천tk님의 댓글

천tk 작성일

안녕하세요. 한국아동청소년상담센터 입니다. 호기심 많고 행동반응이 빠른 아이를 양육하다보면 영육자가 신체적으로 힘들 때가 많습니다. 아이의 호기심에 저질러 놓은 일을 뒤치다꺼리하는 것 같고 그러다 화가 불쑥 나기도 합니다. 아이의 호기심이 강하고 실행력도 좋아 부모와의 갈등이 야기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지만 동생과의 경쟁관계에서 나타나는 양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함이지만 방법이 적절하지 않은 것이죠. 유사한 문제가 더 반복될 경우 전문적인 상담기관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본 기관에 연락주시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상담사 조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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