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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남자아이 틱장애 관련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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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들아제발 작성일-1-11-30 00:00 조회551회 댓글1건

본문

안녕하세요
10살난 아들이 틱장애증상으로 보이는 행동을 몇년째 해와서 병원치료전에 문의한번드립니다.

대충 5살부터 시작되었는데 중요한거는 증상이 계속 바뀌는 것이 특이합니다.
이걸 습관으로 봐야하나 틱장애로 봐야되는지 모르겠네요

<과거증상>
1. 손으로 주먹쥐고 이마에서 정수리로 넘기는 행위
2. 말끝에 '엣! 엣!' 거리기
3. 입을 최대한 크게 악 벌리기
4. 끙끙 앓는 신음소리 계속내기

등등 작은 습관들이 있었구요

<현증상 : 제가 미칠꺼같은 소리>
입안에 혀를 튀겨서 '똑! 똑!' 소리 계속 내기
(10초에 한번 이상, 어떨때는 무한정 계속)
*동영상 첨부

과거에는 차라리 안보면 괜찮은데 지금꺼는 방문을 닫아도 소리가 뚫고 나옵니다.
화가 나서 뒷통수를 때려보기도 매를 들기도 했는데 전혀 고쳐지지가 않고
집사람이 어디서 듣고왔는지 똑 똑 거려도 그냥 무시하면 알아서 안한다고 해서 내버려주니 더 심하게 하네요

이걸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제가 이런거(반복된소리, 층간소음같은거)에 민감해서 정말 고통스러울 지경입니다.

병원치료를 한번해보자고 해도 집사람은 정신과 진료에 대한 거부감때문에 말리네요

사랑스러운 제 아들 
이거만 안하면 진짜 좋겠는데 솔직한 말로 "환장하겠네요"

댓글목록

천tk님의 댓글

천tk 작성일

안녕하세요?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입니다.뚜렛장애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음성틱+행동틱이 함께 나타나는 것)발병시기가 5년이나 지났고지속기간이 길수록 증상이 심할 수록 치료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치료받지 않고 방치해 둔다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고 입원치료를 요하며잠자는 동안에도 계속될 수 있습니다.정신과 치료의 거부감의 유무 보다 중요한 것은 아드님의 고통을 공감하셔야 합니다. 하지않으려고 해도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행동과 말로 인하여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는 아이는 얼마나 힘들겠습니까?아이의 고통을 경감시켜주는 것이 중요할까요?부모님이 가지신 사회적 편견이 중요할까요?하루빨리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를 동시에 진행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안타까울 다름입니다.놀이치료사 김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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