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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여핵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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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난희 작성일-1-11-30 00:00 조회29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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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딸은 고등학교2학년 여자아이입니다 말썽피운적없는 착한딸이고 마음도 넖어 엄마를 많이 이해해주는
그런 딸입니다 다만 저희아이는 소심해도 너무소심하고 여러친구들과도 어울리지않고 한명 두명정도만같이 다니고
그러다보니 그 한두명친구가 학교를 나오지않거나 조퇴를하는날이면 딸아이도 어김없이 학교에서 빠져나올 구실을
찾곤합니다.여쭈고싶은건 너무 말을 안하니 속마음을 알수가없고 제가 물어도 답도잘안하고
오늘은 청소를하며 겨울옷을 정리하다 다마신소주병 세개와 맥주병하나 아직 마시지않은 소주병이
두개나...아이에게 묻고싶은게 많습니다 하지만 어떤식으로 아이에게 얘길해야하나
크게생각하고싶지않습니다 우리아이 심각하다 생각하고싶지않습니다..
제가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저희아이 어떤생각을 하고있는걸까요?

댓글목록

천tk님의 댓글

천tk 작성일

안녕하세요.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입니다.최난희님착하고 엄마를 사랑하고, 엄마도 사랑하는 딸로 인해 많은 고민이 있으신듯합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발견된 술병이 엄마의 마음을 많이도 흔들어 놓았을 것 같지만, 그래도 딸을 믿고 싶고, 얘기하고 싶어하는 엄마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어머니위의 글로는 말썽도 피운적이 없고, 엄마도 많이 이해해준다고 하셨으면 성격이 소심해도 딸아이와 소통이 잘 되었던 것 아닌가 싶은데...엄마하고는 아이가 거의 얘기를 잘 하지 않나요?친구하고만 얘기하려고 하나요?그 친구들은 어떤 친구이기에 결석을 하고 조퇴를 하나요?그동안은 아이와 어떻게 소통하셨고, 어떤 대화들을 하셨는지요?이런 질문들이 생각이 납니다. 보통 청소년들에게 무엇인가 물어보면 아이들은 귀찮아 하고, 간섭하는 것 같아서 대답을 잘 안하죠. 그래서  '뭐했어?' 아이에게 물어보는 것보다는'엄마는 오늘 이런 이런 일이 있었다. 너는 어땠니? '라고 말하는 것이 더 좋기는 한데요..아이와 솔직하게 엄마의 마음을 표현해보셔요.이소영청소년상담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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